초등 악기 레슨 플랫폼 ‘문다’, 누적 레슨 수 7천회 돌파

조광현 기자(cho.kwanghyun@mk.co.kr) 2024. 3. 3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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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악기 레슨 플랫폼 문다가 누적 레슨 수 7천회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문다는 악기 레슨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계속 악기를 배울 수 있도록 정기 연주회 등 클럽 활동 참가 기회를 마련해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문다는 오피스 연주회 기반 임직원 마인드케어 서비스 '브라비!'와 유초등 악기레슨 all-in-one 플랫폼 '문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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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앱 출시로 체계적인 레슨 관리 시스템 제공
이미지=문다 앱
초등 악기 레슨 플랫폼 문다가 누적 레슨 수 7천회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금까지의 악기 레슨 시장은 단순 지인 소개, 전단지, 인터넷 검색으로 국한되어 있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문다는 아이에게 딱 맞는 악기 레슨 선생님을 찾아주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이다.

학부모가 문다에 자녀 성향, 희망 선생님 조건 등을 입력하면 자체 매칭 알고리즘에 따라 악기 레슨 선생님을 최소 2명 이상을 추천해준다. 학부모는 각 선생님의 자기소개 및 이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시범 레슨을 통해 아이와 가장 잘 맞는 선생님으로 최종 선택하게 된다.

문다는 악기 레슨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계속 악기를 배울 수 있도록 정기 연주회 등 클럽 활동 참가 기회를 마련해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1만건 이상의 문다 레슨일지를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담 매니저가 자녀의 악기 교육에 대한 무료 상담도 제공한다.

문다는 서류, 면접, 신원파악 등 5단계 절차를 통해 엄격하게 선생님을 선발하고 있으며, 까다로운 검증 과정으로 악기를 배우고자 하는 초등학생의 만족도를 높였다. 문다 신지현 대표는 “이러한 학습의 지속성은 아이들과 선생님을 매칭하는 과정에서 문다만의 섬세한 관리가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유초등 아이들이 악기를 특기로, 더 나아가 평생 취미로 삼을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다는 문다 앱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악기 레슨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 중이다. 문다 앱의 ‘클래식 매거진’ 메뉴에서는 자녀 음악 교육, 클래식과 관련된 전문 아티클을 읽어볼 수 있다.

한편, 문다는 오피스 연주회 기반 임직원 마인드케어 서비스 ‘브라비!’와 유초등 악기레슨 all-in-one 플랫폼 ‘문다’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 12월에 디캠프, VNTG, 부엉이벤처스로부터 seed 투자 유치 후 법인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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