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명품벨트→1천만원 특수효과 자아도취 무대에 반성 “과했다”(놀뭐)

서유나 2024. 3. 3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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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김태우가 자아도취 했던 '사랑비' 무대를 반성했다.

이날 김태우를 만난 유재석은 그의 대표곡 '사랑비'를 두고 "이제 얘기한다. 내가 어떤 느낌을 받았냐면 '하 과한데'. 태우가 좀 과했다. 네가 얘기하니까 하겠다. 태우의 그 과한 제스처가 있다. 필에 젖은"이라며 2009년 MBC 무대를 언급했다.

당시 영상이 자료화면으로 재생되자 김태우는 "저거(특수효과) 제 돈으로 한 거다. 진짜 비 내리는 것만 천만 원을 썼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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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god 김태우가 자아도취 했던 '사랑비' 무대를 반성했다.

3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27회에서는 축제 만들기 프로젝트 '같이 놀아, 봄'이 이어졌다.

이날 김태우를 만난 유재석은 그의 대표곡 '사랑비'를 두고 "이제 얘기한다. 내가 어떤 느낌을 받았냐면 '하 과한데'. 태우가 좀 과했다. 네가 얘기하니까 하겠다. 태우의 그 과한 제스처가 있다. 필에 젖은"이라며 2009년 MBC 무대를 언급했다.

당시 영상이 자료화면으로 재생되자 김태우는 "저거(특수효과) 제 돈으로 한 거다. 진짜 비 내리는 것만 천만 원을 썼다"고 회상했다.

이어 스스로도 "과하다"고 인정, "저 의상 포인트가 뭔지 아냐. 늘 쓰리피스를 입었다. 다 했다. 커프스, 행거칩, 넥타이핀까지 했다. 그리고 구찌 이만한 벨트"라면서 자아도취를 셀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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