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데뷔’ 서지수 ‘모범택시2’ 열연에 박진주도 극찬 “너무 잘해”(놀면 뭐하니)

[뉴스엔 서유나 기자]

러블리즈 서지수의 연기력을 박진주도 극찬했다.

3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27회에서는 축제 만들기 프로젝트 '같이 놀아, 봄'이 이어졌다.

이날 유재석은 이번 축제를 함께할 아티스트를 맞이하며 "연예계 계신 분들이다. 한동안 보고 싶었지만 볼 수 없었던 반가운 그룹이다. 저희의 손을 잡아준 이분들 어떻게 지내나 궁금했다"라고 소개했다.

"바로 모셔보겠다. 나와주세요"라는 요청과 함께 흘러나온 노래에 멤버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러블리즈의 대표곡 'Ah-Choo'(아츄)가 나온 것. 이미주는 "몰랐어?"라고 묻는 주우재의 물음에 "알았지"라고 답하며 바로 러블리즈 무리에 합류했다.

유재석은 "원래 진이 함께인데 일정이 있어 함께하지 못했다"면서 "러블리즈가 오랜만에 뭉쳤는데 몇 년 만이냐"고 물었고 미주는 "3년 만"이라고 밝혔다. 러블리즈는 지난 2021년 11월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데뷔 7년만에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멤버들은 근황을 전했다. 이중 서지수가 "저는 배우로 활동을 했다"고 밝히자 박진주는 '모범택시2'에 출연한 걸 봤다며 "너무 잘하시더라"고 극찬했다. 예인 또한 "저는 진짜 잘 지냈다"고 말했고 하하와 주우재는 "피부에서 광이 난다", "스트레스가 전혀 없어보인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지수는 최근 온라인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 BJ로 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