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최수종母 쾌차 바라는 마음에 '아씨' 선곡"(불후의 명곡)

김종은 기자 2024. 3. 3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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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서진이 '아씨'를 선곡한 이유를 들려줬다.

30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는 최수종, 알리, 김초월, 라키, 김용필, 길구봉구, A.C.E, 이지훈, 손준호, 김소현, 박서진, 포르테나(Fortena)가 출연해 명사 특집 최수종 편을 꾸몄다.

이날 박서진은 "이미자 선배님의 '아씨'를 준비했다. 이 노래가 느려서 장구를 치기엔 애매하지 않냐. 그래서 오늘은 장구 없이 목소리로만 부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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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박서진이 '아씨'를 선곡한 이유를 들려줬다.

30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는 최수종, 알리, 김초월, 라키, 김용필, 길구봉구, A.C.E, 이지훈, 손준호, 김소현, 박서진, 포르테나(Fortena)가 출연해 명사 특집 최수종 편을 꾸몄다.

이날 박서진은 "이미자 선배님의 '아씨'를 준비했다. 이 노래가 느려서 장구를 치기엔 애매하지 않냐. 그래서 오늘은 장구 없이 목소리로만 부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이 곡이 최수종 씨 어머니의 애창곡이라 하더라"라고 했고, 박서진은 "선배님 어머니가 최근 아프시다 들었다"라며 자궁경부암으로 고생하다 10년 만에 완치한 본인 어머니의 이야기를 공유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박서진은 "이 무대를 보시고 어머니께서 얼른 쾌차하셨으면 좋겠다.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께 이 노래를 바친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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