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DB, 홈 경기 입장수입 10억 돌파...구단자체 역대 최대 기록

권수연 기자 2024. 3. 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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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프로미 농구단(단장 권순철)이 구단자체 역대 최대 입장수입을 달성했다.

원주 DB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 마지막 홈경기(1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입장수입 10억을 기록하며 1997년 프로농구 출범 이후 구단 자체 역대 최대 입장수입(17-18시즌)을 45%이상 초과 달성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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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원주 DB프로미 농구단(단장 권순철)이 구단자체 역대 최대 입장수입을 달성했다.

원주 DB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 마지막 홈경기(1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입장수입 10억을 기록하며 1997년 프로농구 출범 이후 구단 자체 역대 최대 입장수입(17-18시즌)을 45%이상 초과 달성했다"고 알렸다.

구단 측은 "올 시즌 구단 자체 역대 최대 입장수입을 달성한 배경에는 평균득점 90점을 기록한 공격적이고 재미있는 농구로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한 팀성적과 KBL의 통합 플랫폼을 이용한 타겟마케팅이 주효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모전 선정을 통해 2억 6천만원 가량을 들여 제작한 1층 프리미엄좌석(160석)의 신설, 그리고 1층 전 좌석을 듀오백 의자로 고급화해 팬들의 만족도를 높인 점 등이 관중 증가(63%)는 물론 역대 최대 입장수입을 달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4차례 매진을 기록한 바 있는 원주DB는 앞으로도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 원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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