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회복한 티아라 아름 “경찰 힘 빌리기로…독기 보여줄게” 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본명 이아름)이 극단적 선택 시도 이후 의식을 회복한 가운데, 금전 요구 의혹에 대해 휴대폰 해킹을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아름은 30일 자신의 SNS에 "현재 해킹범은 여전히 폰과 인스타를 넘나들며 실시간 내 문자 상황 사진 인스타 상황 등 다 알고 있다"며 "해킹범의 소행이 인스타 뿐 아니라 카카오톡까지 털어가며 지인들에게까지 일을 벌여놔서 다 갚느라 정말 곤란한 상황까지 갔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름은 30일 자신의 SNS에 “현재 해킹범은 여전히 폰과 인스타를 넘나들며 실시간 내 문자 상황 사진 인스타 상황 등 다 알고 있다”며 “해킹범의 소행이 인스타 뿐 아니라 카카오톡까지 털어가며 지인들에게까지 일을 벌여놔서 다 갚느라 정말 곤란한 상황까지 갔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여전히 곤란하지만 그래도 꿋꿋이 이겨내고 돌려주려 노력 중인 상황인데 아직도 처리하지 못한 금액이 상당해 나도 오빠도 우리가 억울한데 왜 이렇게 우리 힘으로 배신당해 가며 힘쓰고 있었나 싶어 결국 경찰과 검찰의 힘을 빌리기로 했다”며 “현재 고소는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알렸다.
앞서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연예 뒤통령 이진호’를 통해 “여러가지 의문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뜻밖의 제보를 받았다”며 “아름과 그의 남자친구 A씨가 아름의 인스타 팔로워들을 상대로 ‘돈을 빌리고 있다’는 제보 내용이었다. 이에 대해 아름은 자신이 ‘해킹을 당했다’고 반박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아름이 전 남편의 가정 폭력과 아동 학대를 신고하지 않고 SNS에 폭로부터 한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아름은 28일 해당 유튜브 채널에 “아이 학대는 고소부터 했다. 의식 잘 돌아와서 이런 것부터 보게 돼 참 신기하다. 허위 사실 유포죄로 고소하겠다”는 댓글을 직접 남겼다.
아름은 2012년 7월 티아라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했고, 이듬해 7월 탈퇴했다. 2019년 두 살 연상의 사업가 A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지난해 12월 전 남편과 이혼소송 중인 사실을 알리며 새 연인과 재혼 계획도 밝혔다.
이후 SNS를 통해 남편이 결혼생활 내내 자신을 폭행한 것은 물론 아이들도 학대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 정도면 K엔비디아”…올해에만 ‘6만원→13만원’ 주가 두 배 상승 - 매일경제
- “소송 때리니 가격 내리네”…출시 한달도 안됐는데 특가 뜬 맥북에어 - 매일경제
- [속보] 법원, ‘민주당 돈봉투’ 송영길 보석 청구 기각 - 매일경제
- 한겨울 땀 뻘뻘 흘린 저커버그…대통령실 선풍기 6대 긴급투입 - 매일경제
- 마창민 DL이앤씨 대표 사임 - 매일경제
- HD현대重 페루서 일냈다…함정 4척 첫 수출 - 매일경제
- 정부 세제확대 발표에 ‘재테크 만능통장’ ISA 가입자 500만명 넘었다 - 매일경제
- 비트코인 회복세에 ‘개코인’ 폭등…2520% 뛴 넌 누구냐 [매일코인] - 매일경제
- '밸류업' 엇갈린 평가 … 개미는 던지고 외국인은 샀다 - 매일경제
- “위에서 만나자 후배들아” 김하성의 격려 메시지 [MK현장]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