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 원 상당 샤넬백·롤렉스시계 훔친 40대 가사도우미 징역형

구준회 2024. 3. 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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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우미로 일하며 집 안에 있던 명품 가방과 명품 시계 수천만 원어치를 훔친 4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7단독 박숙희 판사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45살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 4일 오후 1쯤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B 씨의 집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하던 중 장롱에 있던 시가 1000만 원 상당의 샤넬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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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우미로 일하며 집 안에 있던 명품 가방과 명품 시계 수천만 원어치를 훔친 4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7단독 박숙희 판사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45살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 4일 오후 1쯤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B 씨의 집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하던 중 장롱에 있던 시가 1000만 원 상당의 샤넬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세종시에 있는 가정집 2곳에서 각각 1500만 원 상당의 샤넬 가방과 2500만 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를 훔치는 등 대전과 세종지역 가정집 3곳에서 5000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과 시계를 훔친 혐의입니다.

A 씨는 사기죄 등으로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받고 2022년 7월 가석방된 뒤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 판사는 "동종 전과가 다수 있고 누범 기간 중 범행을 저질러 비난 가능성이 높다"며 "피해 회복도 되지 않아 엄벌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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