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당정동 공업지역 노후화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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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던 당정동 일반 공업지역의 노후화와 열악한 기반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최적의 개발 계획 수립에 나선다.
30일 시에 따르면 당정동 공업지역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개발계획을 수립 중인 옛 유한양행 부지(당정동 59번지 일원) 7만8천㎡의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지구와 연계해 주변 지역(당정동 51번지 일원) 11만3천여㎡의 개발을 위한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 등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
시는 당초 LH의 옛 유한양행부지 일원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지구와 당정동 51번지 일원에 대해 도시공업지역법에 따른 공업지역 정비사업을 LH와 군포도시공사가 검토하며 민관합동 개발방식을 계획했으나 당정동 51번지 일원의 경우 부동산 경기 침체와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사업 추진 시기를 연기하고 다각적인 사업화 방안 등의 검토가 필요하게 됐다.
이에 시는 LH가 시행하는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지구와 연계한 당정동 51번지 일원의 개발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을 추진해 정책적 경제적 타당성, 사업성 분석 등을 통한 새로운 개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당정동 일원 일반공업지역의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활성화 차원에서 최적의 개발사업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용역을 추진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덕흥 기자 ytong1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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