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로 김포골드라인 이용…경기 경유 서울버스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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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시-김포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맺고 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해온 서울시와 김포시는, 약 4개월 만에 김포골드라인으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합니다.
서울∼김포를 통근·통학하는 시민은 월 6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 이용 구간은 김포골드라인 전 구간(10개역)이 해당합니다.
지난 1월 말 출시된 기존 기후동행카드 6만5천원권(따릉이 포함)과 6만2천원권을 그대로 사용하면 되고, 새롭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기반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를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할 수 있습니다.
실물카드 구매를 원하는 경우 김포공항역 환승통로 내 편의점과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 고객안전실을 방문하면 됩니다.
고양·파주 등 경기 경유 서울버스도 이용 범위에 포함됩니다.
김포시민이 심야시간대에 서울에서 김포까지 귀가할 경우 서울시 올빼미버스 탑승 후 김포골드라인 첫차를 타면 저렴하게 심야 이동이 가능합니다. 서울버스는 고양, 파주, 양주, 의정부 등 경기도 지역을 경유해 유용합니다.
기후동행카드의 김포골드라인 확대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나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 또는 김포시 민원콜센터(1522-1389)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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