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주용진 2024. 3. 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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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조롭게 운행 중인 GTX-A…국토부장관 "교통 혁명의 시작"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 운행이 마침내 개시됐다. 국토교통부는 GTX-A 열차가 이날 오전 5시 30분 동탄역발 첫 차를 시작으로 본격 운행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상·하행을 포함해 열차는 총 13회 정시 운행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9143651003

GTX-A 수서-동탄구간 운행 개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 주말까지 전국 강타하는 황사…충청·남부 지방에 비 조금

토요일인 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나타나겠고 비와 함께 섞여 내리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북부·강원권·경북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기도 하겠다. 이날 전국이 대부분 맑겠으나 오전부터 오후 사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에는 충청권 남부와 경북 북부를 제외하는 남부 지방에 가끔 비가 내리고 제주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330006300034

■ 한동훈, 선거운동 첫 주말도 수도권 돌며 지원 유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이자 첫 주말인 30일 경기·인천·서울 서남권 곳곳을 누비며 후보 지원 유세를 이어간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부천시에서 유세 일정을 시작한다. 부천은 지난 총선에서 갑·을·병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의석을 가져간 곳이다. 이후 인천 부평구, 미추홀구, 연수구, 중구, 서구, 계양구 일대를 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9170800001

■ 이재명, 선거운동 첫 주말 '접전지' 서울 한강벨트 집중 공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사흘 차이자 첫 주말인 30일 서울 '한강벨트' 표밭 갈이에 나선다.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핵심 접전지를 집중 공략해 승기를 잡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이날 송파을 송기호 후보 지지 유세를 시작으로 송파갑 조재희 후보, 송파병 남인순 후보를 잇달아 지원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330011700001

■ 부동산 임대소득 연간 22조원…상위 0.1% 평균소득 8억1천만원

2022년 한 해 동안 부동산 임대소득이 22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대소득자 상위 0.1%의 1인당 평균 소득은 8억원이 넘었다.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부동산 임대소득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종합소득 신고자 중 부동산 임대소득을 신고한 사람은 124만6천714명이었다. 이들이 거둔 임대소득은 총 22조390억원이었다. 2021년(21조4천971억원)보다 2.5%(5천418억원) 늘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9161500002

■ 저무는 재계 1·2세 시대…3·4세로 세대교체 가속화

지난 29일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별세하면서 국내 재계의 1·2세 시대가 저물고 3·4세 시대로의 교체가 더욱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세대교체'가 이미 수년째 재계의 키워드가 됐을 정도로, '한강의 기적'을 이룬 재계 1·2세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9168800003

■ 차세대 지방세입시스템에 공무원 불만 폭주…"욕받이로 전락"

올해 2월 중순 개통한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이 한 달 넘게 전산 오류를 일으켜 지방세나 과태료(세외수입) 납부에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불편은 그대로 공무원을 향한 민원으로 돌아와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기존 시스템으로 복귀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다. 30일 전국공무원노조 등에 따르면 차세대 시스템은 개통한 지 한 달이 넘었음에도 여러 오류가 끊이지 않아 지방세와 과태로 담당 업무를 하는 공무원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9134900530

■ 대법 판결 기다린 강제동원 3차 소송들…2년여만에 심리재개

최근 대법원이 일제 강제동원 배상 소송의 소멸시효 쟁점과 관련한 판단을 내놓으면서 2018년 전원합의체 판결 이후 제기된 '3차 소송'들이 2∼3년 만에 속속 심리가 재개된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7단독 류희현 판사는 지난 26일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전모씨 등 10명이 2019년 일본제철과 JX금속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변론기일을 열었다. 2021년 8월 25일 변론을 했다가 중단된 지 2년 7개월 만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9161800004

■ 주유소 기름값 보합세 지속…"다음주 휘발윳값 상승 예상"

이번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좁은 변동 폭을 보이며 보합세를 이어갔다. 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월 넷째 주(24∼28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L당 1천639.5원으로 직전 주 대비 1.5원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전국에서 가장 가격이 높은 서울이 4.1원 오른 1천717.5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1원 상승한 1천607.6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9134400003

■ 올해 벚꽃 언제 필까…'적산온도'로 예측해보니 중부는 '아직'

"하늘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벚꽃의 '밀당'에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2년 연속 '골탕'을 먹고 있다. 작년엔 3월 기온이 반세기 내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부산과 대전 등에서 3월 20일께 관측 이래 가장 이르게 벚꽃이 펴 예년처럼 벚꽃축제를 준비하던 지자체에서 '벚꽃 진 뒤 벚꽃축제'가 벌어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91263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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