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식용유 가격 5% 인하…"물가 안정 협조"
서형석 2024. 3. 30. 10:15
오뚜기가 식용유 제품 가격을 다음 달 평균 5% 내립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어제(29일) 경기도 평택의 오뚜기 공장을 찾아 물가 안정 정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고, 오뚜기는 식용유 제품 가격을 다음 달 평균 5%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뚜기는 정부에 토마토 페이스트, 설탕 등 제품 원료에 대한 할당 관세 기간 연장 등을 요청했고, 송 장관은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오뚜기는 지난해 7월에도 라면 15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내린 바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물가안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미국 "올가을 중국 커넥티드카 규제 발표"…한국 車 업계 긴장
- "펑펑 눈이 옵니다"…5월 중순에 내린 깜짝 눈
- 공연 강행 김호중…뺑소니도 두둔하는 어긋난 '팬심'
- 시진핑 "푸틴은 오랜 친구"…푸틴 "양국 협력이 세계 안정시켜"
- 76년 전 대재앙 되풀이…가자주민들 "원폭보다 더 큰 고통"
- 에스토니아, 러시아 동결 자산으로 우크라 보상 추진
- 구글, 방심위에 "유튜브 불법 콘텐츠 신속히 삭제"
- 계획대로 5월에 선임…떠오르는 귀네슈 카드
- 신임 중앙지검장, 명품백 수사에 "법과 원칙대로"
- 안철수 "상남자? 홍준표, 그런 생각이면 공직 그만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