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파묘' 1위 유지…손석구 '댓글부대' 2위 [Nbox]

윤효정 기자 2024. 3. 30.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묘'(감독 장재현)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29일 전국 1328개 스크린에서 8만 7996명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로,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를 만든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파묘'/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파묘'(감독 장재현)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29일 전국 1328개 스크린에서 8만 7996명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62만 7293명이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로,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를 만든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다.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열연했다.

지난 2월22일 개봉해 폭발적인 관객동원력을 보여준 이 영화는 천만 고지를 넘고 흥행 순항 중이다.

1228개 스크린에서 상영된 '댓글부대'(감독 안국진)는 7만8082명이 관람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7만2623명이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 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배우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등이 출연한다.

3위를 기록한 '고질라 X 콩 : 뉴 엠파이어'(감독 아담 윈가드)는 917개 스크린에서 3만8979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만5105명이다.

ich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