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돌아온 삼성家 차녀,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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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의 둘째 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이재용 회장의 동생이기도 한 그는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을 맡게 됐다.
삼성물산은 29일 이서현 총괄을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제일기획 경영전략부문장, 삼성물산 패션 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 패션부문장 등을 거치고 2018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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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29일 이서현 총괄을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장은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과 함께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을 겸임하게 된다.
삼성 측은 "삼성물산 패션 부문 사장,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 사장을 맡았던 업무 경험과 삼성의 문화사업, 사회공헌 분야를 성공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사장의 경영 복귀는 지난 2018년 12월 이후 5년3개월 만이다.
이 사장은 미국 파슨스 디자인스쿨을 졸업하고 2002년 제일모직 패션연구소 부장으로 입사했다. 2010년 제일모직 패션사업 총괄 부사장에 올랐다. 대중에게는 2012년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 빈폴 아웃도어 등을 진두지휘한 인물로 알려졌다. 이후 제일기획 경영전략부문장, 삼성물산 패션 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 패션부문장 등을 거치고 2018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최근에는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리움 운영위원장을 맡아왔고 2022년 삼성글로벌리서치 내 CSR연구실 고문으로 발령받아 기업의 사회적책임(CSR)과 관련한 전략과 사업 개발을 담당했다.
박재이 기자 wja0601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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