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업’ 최종 우승팀은 ‘훈민제빛’···1억원 차지[종합]
‘훈민제빛’이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1억원을 차지했다.
29일 오후 10시 생방송으로 펼쳐진 Mnet ‘빌드업’ 생방송에서는 동업자들(박제업, 배인, 이동훈, 전웅), ‘WATERFIRE’( 선율 , 강하윤 , 우무티 , 최수환 ), 그리고 ‘ 훈민제빛 ’( 제이창 , 빛새온 , 승훈 , 김민서 ) 3팀이 파이널 무대에 올라 사활을 건 무대를 펼쳤다.
그 결과 최종 우승은 사전 원팀 투표 471점, 생방송 원팀 투표 947점, 총 1418점으로 ‘훈민제빛’이 차지했다.
‘훈민제빛’ 멤버 승우는 “응원와준 멤버들 너무 고맙고 저에게 의심없이 응원으로만 사랑으로만 보답해준 팬들에게 고맙다. 주어진 것들에 최선을 다해서 만들어낼 예정이다. 함께해 준 ‘훈민제빛’ 팀원 너무 고맙다. 빌드업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이창은 “빌드업 하면서 너무 헹복했고, 노래를 이렇게 엄청 잘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경쟁하는게 너무 재밌었다. 가족들과 친구들, 응원해줘서 고맙다. 사랑하는 멤버들 응원해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빛새온은 “1등 자리를 주신 만큼 더욱 빌드업된 모습,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고 김민서 역시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는 멋진 가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위를 차지한 ‘동업자들’은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박제업은 “빌드업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빌드업해가는것 같아서 너무 감사드린다. 아쉽긴 아쉽다. 하지만 노래를 그만두는 건 아니니까 저희 4명의 노래 찾아봐주시면서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훈은 “빌드업에서 노래하면서 늘 행복했다. 앞으로 저에게 주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다짐했다.
‘빌드업’은 완성형 보컬 그룹 데뷔를 위한 최강의 4인 보컬 조합을 뽑는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젝트다. 대한민국 아이돌 그룹과 솔로 보컬 중 40명이 지원해 시청자가 직접 최강의 보컬 조합을 구성했다.
우승팀인 ‘훈민제빛’에게는 2 년간 음원 , 음반 발매 뿐만 아니라 국내 및 글로벌 투어 등 활발한 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오는 5 월 10 일 ( 금 ) 부터 5 월 12 일 ( 일 ) 까지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와 조조마린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KCON JAPAN 2024 ( 케이콘 재팬 2024)’ 무대에도 오를 수 있다.
이날 방송 직후에는 ‘빌드업’ 우승팀 ‘훈민제빛’의 공식 커뮤니티가 오픈될 예정이다. 멤버들은 플러스챗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글로벌 팬들의 마음에 한발 더 다가선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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