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살 진짜 많이 빠졌네, 옷핏도 달라져 헐렁(나혼자산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살이 쏙 빠진 근황을 자랑했다.

3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39회에서는 지난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로 활약한 코드쿤스트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스페셜 DJ 데뷔가 긴장됐던 코드쿤스트는 "제가 아는 배철수 선생님 다음으로 라디오 리빙 레전드가 있다"며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발길을 옮겼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전현무였다.

전현무와 해장국집에서 만난 코드쿤스트는 무엇보다 달라진 전현무의 비주얼에 깜짝 놀랐다. 옷핏조차 달라진 전현무는 "헐렁해졌다"는 코드쿤스트의 말에 "밀튀가 무릎까지 내려간다"고 자랑했다.

마침 이 해장국집은 과거 기안84와 전현무가 패션 대결을 한 곳이었고, 당시의 영상이 나오자 기안84는 "이렇게 보니 진짜 많이 빠졌다"며 감탄했다. 전현무는 "배가 안 빠져"라고 토로했지만 확실히 전현무는 목이 생긴 모습이었다.

코드쿤스트는 전현무를 위해 슈트 선물까지 준비해왔다. 즉석에서 걸친 모습을 본 코드쿤스트는 "살을 빼니까 훨씬 괜찮네"라며 흡족해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