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4세' 허윤홍 GS건설 사장, 사내이사 선임

한동훈 기자 2024. 3. 29. 1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그룹 오너 일가의 4세인 허윤홍(사진) GS건설(006360) 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GS건설은 29일 주주총회를 열어 허윤홍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11월 허 사장은 GS건설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경영 전면에 나섰으며 지난달 부친으로부터 주식을 증여받아 GS건설의 2대 주주에 올랐다.

GS건설은 허창수·허윤홍 2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윤홍 대표이사'체제 본격 출항
[서울경제]

GS그룹 오너 일가의 4세인 허윤홍(사진) GS건설(006360) 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GS건설은 29일 주주총회를 열어 허윤홍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번 사내이사 선임을 통해 허 사장은 대표이사로서 법적 지위를 얻었다.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인 허 사장은 2019년부터 신사업추진실장을 맡아 해외 시장 개발, 수처리·모듈러 등 미래 전략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지난해 11월 허 사장은 GS건설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경영 전면에 나섰으며 지난달 부친으로부터 주식을 증여받아 GS건설의 2대 주주에 올랐다. GS건설은 허창수·허윤홍 2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지난 2013년 1월부터 재직하며 건설업계 최장수 CEO로 꼽혔던 임병용 GS건설 부회장은 이달 28일로 임기가 만료돼 사임했다.

한동훈 기자 hooni@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