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주총서 사내이사 재선임

박정엽 기자 2024. 3. 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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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27일 재선임됐다.

HD현대는 이날 경기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제7기 주주총회에서 이날 임기가 만료된 정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건을 의결했다.

HD현대는 또 이번 주총에서 서승환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앞서 열린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 주총에서는 김성준 부사장이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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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부사장 HD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로 선임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27일 재선임됐다. HD현대는 이날 경기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제7기 주주총회에서 이날 임기가 만료된 정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건을 의결했다. 임기는 3년으로, 정 부회장은 2027년까지 사내이사를 맡게 된다.

권오갑 HD현대 회장이 29일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열린 제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HD현대 제공.

HD현대는 또 이번 주총에서 서승환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HD현대는 사업 목적에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새로 넣고, 중장기 배당 정책에 따라 주당 1900원의 결산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중간배당을 포함하면 연간 주당 배당금은 3700원이다.

앞서 열린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 주총에서는 김성준 부사장이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성준 대표이사는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장과 유럽연구센터 법인장, HD한국조선해양 및 HD현대중공업 기획·시너지추진 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은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김 전 실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 외교통상부 제2차관을 지냈고 윤석열 정부 초대 국가안보실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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