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앤파트너스, 앱 테스트 AI 자동화 '릴리브에이아이' 투자

이정후 기자 2024. 3. 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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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의 투자 전문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는 웹·앱 서비스 테스트 AI 자동화 솔루션을 운영하는 릴리브에이아이에 투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릴리브에이아이 법인 설립과 동시에 두나무앤파트너스가 주도했고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릴리브에이아이는 기업들이 앱이나 웹 서비스를 출시하기 전에 필수로 진행하는 테스트를 AI로 자동화 해주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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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브에이아이, 웹·앱 서비스 출시 전 테스트 제공
두나무앤파트너스, 릴리브에이아이에 투자(두나무앤파트너스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두나무의 투자 전문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는 웹·앱 서비스 테스트 AI 자동화 솔루션을 운영하는 릴리브에이아이에 투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릴리브에이아이 법인 설립과 동시에 두나무앤파트너스가 주도했고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릴리브에이아이는 기업들이 앱이나 웹 서비스를 출시하기 전에 필수로 진행하는 테스트를 AI로 자동화 해주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업들은 비용과 시간 등을 절감할 수 있다.

서비스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자동 분석해 화면상의 버튼 등 다양한 요소를 메타데이터로 기록하고 화면 변경 시 AI가 이를 자동으로 감지해 테스트를 제안한다.

서희수 릴리브에이아이 대표는 1996년생의 젊은 창업가로 서울과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코인원, 트리플, 타다에서 개발자로 주요 프로젝트를 맡았다.

두나무앤파트너스는 서 대표가 창업하기 전부터 교류하며 법인 설립을 도왔으며 초기 투자까지 진행하게 됐다.

서 대표는 "개발자로 근무하며 반복적인 시나리오 테스트 과정에 리소스 소모가 많다는 문제점을 발견해 창업했다"며 "두나무앤파트너스는 창업 전부터 1년간 멘토링을 제공하는 등 신뢰를 쌓아왔고 시작을 함께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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