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분노 "내 새끼 추모하는데..네가 보지마" 악플 DM 보니

윤상근 기자 2024. 3. 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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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쇼핑몰 사업가 김준희가 최근 반려견을 떠나보낸 이후 자신을 향한 악성 DM을 보낸 네티즌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김준희는 29일 "내 공간에서 내 새끼 추모하는 걸 하라 말라 할 건 아니지 않나. 보기 싫으면 네가 보지 마"라고 밝히고 한 네티즌이 보낸 DM 내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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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김준희

방송인 겸 쇼핑몰 사업가 김준희가 최근 반려견을 떠나보낸 이후 자신을 향한 악성 DM을 보낸 네티즌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김준희는 29일 "내 공간에서 내 새끼 추모하는 걸 하라 말라 할 건 아니지 않나. 보기 싫으면 네가 보지 마"라고 밝히고 한 네티즌이 보낸 DM 내용을 공개했다.

이 네티즌은은 "그건 혼자 겪으세요. 인제 그만"이라고 적혀 있다.

앞서 김준희는 지난 24일 19년간 키웠던 반려견 몽오를 하늘로 떠나보낸 이후 직접 심경을 통해 "저의 인생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빛이었던, 제 전부인 몽오가 오늘 이른 아침 천사의 별로 돌아갔다. 편안히 잠자듯 무지개다리를 건너갔고 이제 천사의 별에 도착했을 거다"라고 밝혔다.

/사진=김준희

이후 김준희는 28일 "벚꽃이 피면 함께 보자고 했던 약속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파란 하늘의 화창한 봄날 너는 예쁜 꽃 요람을 타고 소풍을 떠났지. 봄바람이 불면 네가 찾아왔다고 생각할게. 그리고 우리가 함께 지낸 모든 계절을 기억해주렴. 3/24 화창한 봄날 일요일 아침 천사가 된 너를 기억하며"라며 애도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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