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전문점 탄광맥주, '2024 IFS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

수제 맥주 브랜드인 탄광맥주가 '2024 IFS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제공=탄광맥주

이번 박람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탄광맥주는 소자본창업이나 특수상권 창업을 준비하는 많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그동안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맥주 업계의 트렌드, 매출 현황 등을 분석해 안내했다.

탄광맥주는 자체 브루어리를 보유하여 다양하고 트렌디한 수제맥주를 생산한다. 특히, 카나리아 맥주와 다이너마이트 맥주는 2년 연속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석탄맥주 역시 우수한 품질로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얼음 생맥주를 0℃ 저온 숙성을 통해 신선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안주 구성과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탄광맥주는 부산의 10개점, 인근 경상권 지역 8개점을 포함한 전국 40여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이달 신규로 오픈한 거제 아주점에 이어 5월에는 대전 도안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탄광맥주를 운영하는 고영선 이사는 "탄광맥주 예비가맹점주를 위해 마련한 무이자창업대출 최대 1억원 지원, 800만원 상당의 가맹비와 교육비 면제 등의 창업비 절감 혜택과 박람회 기간 한정 65인치 TV를 제공하는 박람회 프로모션 등 파격적인 혜택을 통해 브랜드를 알렸다"고 전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