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김재중, 연말콘으로 뭉칠까 "긍정 논의 중"

JYJ 김준수와 김재중이 연말 합동 콘서트를 논의 중이다.

29일 김준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 측은 '(김재중과 김준수의 연말 콘서트는) 관련하여 이야기가 오간 것은 맞지만, 아직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두 아티스트 모두 다방면으로 열어두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며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준수와 김재중이 올 연말 한국과 일본에서 합동 콘서트를 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2003년 12월 동방신기로 데뷔한 두 사람은 2010년부터 JYJ로 활동했다. 여전히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솔로 활동을 위주로 움직이고 있는 김준수와 김재중이 오랜만에 한 무대에 오르며 반가움을 더할지 주목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