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식]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20만원→30만원' 확대 등

담양=정태관 기자 2024. 3. 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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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에 군비 10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나이도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담양군 행복바우처 지원금은 30만원으로, 지급 연령도 현재 75세에서 80세까지 확대해 여성농업인의 실질적인 복지 혜택이 늘어나게 됐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과 일상생활에 지친 여성농업인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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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청사 전경.
전남 담양군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에 군비 10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나이도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담양군 행복바우처 지원금은 30만원으로, 지급 연령도 현재 75세에서 80세까지 확대해 여성농업인의 실질적인 복지 혜택이 늘어나게 됐다. 추가 확대 적용시기는 오는 5월께 무기명 선불카드로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전남도 지원사업으로 여성농어업인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각종 문화, 스포츠, 여행,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과 일상생활에 지친 여성농업인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매예방교실' 87개소까지 확대운영

담양군은 4월부터 10월까지 경로당 방문형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 예방 관리자가 경로당을 방문해 조기 검진의 중요성 교육은 물론 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미술, 음악, 체조, 보드게임 등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치매예방관리자를 양성해 경로당 중심의 치매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87개 경로당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치매 관련 문의 사항은 담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평생학습동아리 모집

전통정원인문학교육 특구이자 평생학습도시 담양군이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평생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9일까지이며 동아리 활동이 가능한 학습공간을 확보 후 8명 이상의 성인으로 구성된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대 140만 원의 활동비를 계획에 따라 6개의 동아리에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청 행정과로 문의 또는 담양군 평생학습정보망과 담양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담양=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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