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봉 생태평화공원, 2년 만에 김포 관광명소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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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연 지 2년이 된 경기 김포시 애기봉 생태 평화공원이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9일 김포시에 따르면 작년에 애기봉 생태 평화공원을 다녀간 방문객은 13만 1386명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애기봉의 수려한 자연환경에 문화·예술을 더해 국제적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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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문을 연 지 2년이 된 경기 김포시 애기봉 생태 평화공원이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9일 김포시에 따르면 작년에 애기봉 생태 평화공원을 다녀간 방문객은 13만 1386명이다. 지난 2022년엔 9만 7942명이 이 공원을 찾아 2년 연속 10만 명 안팎의 방문객이 이곳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김포시는 2021년 10월 애기봉 생태 평화공원 개장 이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광 명소화 추진에 힘쓰고 있다.
특히 김포시는 해병대 제2사단과의 거듭된 협의를 통해 매달 하루 야간에도 공원 문을 여는 야간 개장 행사를 오는 5월까지로 연장했다. 애초 야간 개장은 작년 10월부터 올 2월까지만 진행하기로 했었다.
야간 개장 행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공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김포시는 30일 예정된 야간 개장행사에선 음악회, 마술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포시는 기존 1000명에 그쳤던 이 공원의 하루 입장 허용 인원도 올해부터 200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방문객 급증에 따른 관광수요에 대처하기 위해서다.
작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엔 약 800m의 애기봉 생태탐방로를 따라 조명등을 설치, 전체를 크리스마스트리로 꾸미는 성탄절 기념 전등 행사를 10년 만에 개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김포시는 애기봉 조강 전망대에 북한 지역을 생생히 바라볼 수 있는 확장현실(XR) 망원경과 비무장지대(DMZ) 생태자원을 스마트 기술로 체험할 수 있는 증강현실(AR) 동물원 등을 조성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애기봉의 수려한 자연환경에 문화·예술을 더해 국제적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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