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업무·상업·숙박·커뮤니티 복합시설 ‘플라이크 은평’ 4월 분양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3. 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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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이후 투자자들 사이에서 안전자산 선호현상(Flight to Quality 불안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안전 자산을 추구하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의미의 투자 전문용어)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프라임 오피스는 업무와 상업 밀집지역의 역세권에 위치하고 대규모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프리미엄 오피스 447실과 섹션 오피스 190실 등 업무시설 637실과 상업시설 119실, 숙박시설 288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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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크 은평 투시도 [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코로나 팬데믹 이후 투자자들 사이에서 안전자산 선호현상(Flight to Quality 불안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안전 자산을 추구하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의미의 투자 전문용어)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역세권 프라임 오피스는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신규 공급이 부족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프라임 오피스는 업무와 상업 밀집지역의 역세권에 위치하고 대규모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유능한 인재 채용과 원활한 비즈니스 교류에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프라임 오피스는 높은 임대료 수준에도 불구하고 공실율이 낮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4월 서울 은평뉴타운에서 프라임 오피스 ‘플라이크 은평’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복합시설은 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7만5000여㎡ 규모로 조성된다. 프리미엄 오피스 447실과 섹션 오피스 190실 등 업무시설 637실과 상업시설 119실, 숙박시설 288실로 구성돼 있다.

단지 앞에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있어 이를 통해 종로와 강남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구파발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연신내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예정)을 이용하면 삼성역까지 3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 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도 인근에 있어 여의도와 상암DMC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의 쉽다. 여기에 은평구 불광동과 종로구 자하문로를 연결하는 은평새길(예정)이 완공되면 도심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은평구는 서울 25개구 중 사업체 창업률 4위로 대표적인 업무지구로 부상하고 있다. ‘플라이크 은평’은 연신내, 삼송~원흥~지축, 수색의 트라이앵글을 잇는 서울 서북권의 중심에 들어서는 복합시설이다.

도보거리에 롯데몰 은평점과 은평성모병원 등 생활문화 인프라가 있고 북한산과 이말산, 구파발천, 창릉천, 진관근린공원 등 친환경 요소도 많아 업무여건이 쾌적하다.

특히 일반적인 분양 오피스는 커뮤니티 공간이 형식적이거나 지하에 구색으로 갖춰 놓는 경우가 대부분인 데 비해, 해당 사업장은 지상 3층 전체에 대규모로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업무시설과 숙박시설 커뮤니티의 총면적은 1900여㎡에 이르며, 입주기업이 이용할 수 있는 업무시설 커뮤니티에는 피트니스와 옥외 조깅트랙,G.X, 메이커 스페이스, 미디어 스튜디오, 업무시설 라운지,VIP 회의실 등이 있다.

분양 상품은 크게 두가지로 구분된다. 프리미엄 오피스에는 편의성을 위해 삼성 비스포크 가전제품을 제공한다.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누다락도 설치된다.

섹션 오피스는 입주기업 필요에 따라 크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모든 업무시설에는 발코니가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하고, 4.2m의 높은 층고로 설계돼 개방감을 높혔다. 일부 호실에서는 북한산이나 서오릉을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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