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선관위 "투표일 거동 불편 선거인 차량·활동보조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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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울산광역시의회의원보궐선거의 4월 5~6일 사전투표일과 4월 10일 선거일에 거동 불편 선거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차량과 활동 보조인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울산시선관위는 중증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선거권자의 사전 신청을 받아 거주지에서 (사전)투표소까지 왕복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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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울산광역시의회의원보궐선거의 4월 5~6일 사전투표일과 4월 10일 선거일에 거동 불편 선거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차량과 활동 보조인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교통편의 제공 대상은 중증장애인을 포함해 어르신과 임신부이다.
울산시선관위는 중증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선거권자의 사전 신청을 받아 거주지에서 (사전)투표소까지 왕복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별 1인씩 활동 보조인을 배치해 거동 불편 선거인의 실질적인 참정권을 보장할 방침이다.
이용 방법은 4월 10일까지 울산시선관위 선거과 및 각 구·군선관위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투표소가 멀리 떨어져 있거나 1일 대중교통 운행 횟수가 6회 이내인 교통 불편 지역의 선거인을 대상으로 교통편의도 제공한다. 교통편의 제공 지역은 중구(2개 노선), 북구(4개 노선), 울주군(22개 노선) 등 3개 선거구로 자세한 운행 지역은 관할 선관위에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선관위는 "거동 불편 선거인 등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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