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일보사 최윤정 대표이사 사장 재선임

장영준 기자 2024. 3. 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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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 사장. ㈔경기언론인클럽 제공

 

중부일보사는 29일 오전 본사 회의실에서 제3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윤정 대표이사 사장(57)을 재선임했다.

최윤정 대표이사 사장은 중앙대학교 교육학 박사로 중앙대학교 강사, 수원과학대학 초빙교수, 중부일보 부사장을 거쳐 2018년부터 중부일보 대표이사 사장과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최윤정 대표이사 사장은 "고(故) 임완수 회장님의 유지를 잘 받들어 옳고 담대하게 올바른 정론직필의 중부일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디지털, 뉴미디어 관련 사업에 좀 더 집중하고 사업의 다각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 중부일보사는 김광범 인천본사 사장과 엄득호 편집국장 겸 이사를 재선임하고 이민우 전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이사로 선임했다.

또 진성회무회계 대표세무사 김영진 세무사를 감사로 선임하고 오담장학회 임재율이사장, 창진운수 이도형 회장, 브니엘네이처 박정호 대표, 인아건설 김우준 대표를 이사로 재선임하는 한편, 2023년 회계연도 재무재표를 원안대로 승인했다.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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