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 "대한항공과 통합, 차질없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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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는 29일 "현재 진행 중인 대한항공과의 인수·통합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원유석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 ▲임수성 아시아나항공 전략기획본부장 사내이사 선임 ▲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사외이사 신규 선임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일부 변경 건 등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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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는 29일 "현재 진행 중인 대한항공과의 인수·통합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 대표는 이날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열린 '제3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한항공은 2021년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신고한 14개 필수 신고국 중 13개국 승인을 받았으며 미국 승인만 앞두고 있다. 남은 심사도 연내 마무리해 통합 절차를 끝낸다는 계획이다.
유럽연합(EU)의 승인 조건이었던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분리 매각은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매각 주관사가 적격인수 후보(숏리스트)군은 제주항공·에어프레미아·이스타항공·에어인천 등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원유석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 ▲임수성 아시아나항공 전략기획본부장 사내이사 선임 ▲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사외이사 신규 선임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일부 변경 건 등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원 대표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고물가 기조 등으로 인해 경영환경이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여객 수요를 선점할 수 있는 다양한 노선 및 판매 상품을 개발하고, 전자상거래 물량 등 신규 화물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itize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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