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완 민주당 후보, 부산간호사회와 정책협약…지역의료인프라 강화 약속

변성완 민주당 강서구 후보가 부산시간호사회 회원들과 정책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변성완 캠프 제공)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강서구 국회의원 후보는 부산시간호사회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 강서구 선거캠프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어현주 부산광역시 간호사회 사무처장과 강서구 간호사회원 약 10여명이 참석했다.

변 후보는 "부산시장 권한대행시절, 선별진료소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노고에 대한 존경심을 여러차례 느꼈다"며 간호사 및 의료인들의 노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에 맞서 싸우며, 국민 건강과 보건의료 정책의 중요성을 실감했다"며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의 안전을 위해 간호정책 개발과 지원에 공동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의료인프라를 강화하겠다"며 "14만 인구가 거주하는 강서구에 대학병원·어린이종합병원을 유치하고, 달빛어린이병원 및 심야약국 지정도 서둘러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che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