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내새끼 추모하는 걸 해라마라, 니가 보지마” 무례한 DM 받아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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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가 무례한 누리꾼에 분노했다.
김준희는 3월 2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차단 하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을 향한 김준희의 마음에 "그건 혼자 겪으세요. 이제 그만"이라고 덧붙인 내용이 담겼다.
이에 김준희는 "내 공간에서 내 새끼 추모하는 걸 그만 해라마라 할 건 아니지 않나. 보기 싫으면 니가 보지마"라고 일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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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준희가 무례한 누리꾼에 분노했다.
김준희는 3월 2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차단 하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을 향한 김준희의 마음에 "그건 혼자 겪으세요. 이제 그만"이라고 덧붙인 내용이 담겼다.
이에 김준희는 "내 공간에서 내 새끼 추모하는 걸 그만 해라마라 할 건 아니지 않나. 보기 싫으면 니가 보지마"라고 일침을 더했다.
한편 김준희는 최근 19년을 함께한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알렸다.
몽오가 세상을 떠나기 전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한 김준희는 "그동안 몽오를 응원해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전부였고 제 인생의 19년을 함께 해준 저의 소울메이트 우리 몽오를 기억해주세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정말 멋진 강아지 내 몽오. 천사별에 잘 도착했지? 우리 아들 이제 아프지 말고 신나게 뛰뛰해. 우리 다시 곧 만나자. 사랑해. 내 아들 내 전부 반짝반짝 나의 빛 몽오"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네 먹먹함을 안겼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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