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군민들 대상 감나무 등 유실수 3종 2200주 배부

29일 전춘성 전북자치도 진안군수가 고원시장에서 나무를 나눠주고 있다.(진안군제공)2024.3.28/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29일 진안고원시장 광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감나무, 살구나무, 자두나무 등 3종 2200주를 나눠주고 식재요령을 홍보했다.

또 쓰레기소각으로 인한 화재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도 진행했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행사가 숲이 주는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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