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후보 “GTX-C노선 신창역까지 요구…조기 추진 ”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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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국회의원 후보가 29일 '아산의 삶이 자부심이 되는 시대' 5대 공약 중 네 번째 공약으로 'GTX-C 아산연장 조기추진'을 약속했다.
강 후보는 "4년간 국토교통위 위원으로 있으면서 천안 복합환승센터 설립이 가능하도록 토대를 마련하는 철도 3법을 대표발의하고 통과시켰다"며, "국토위 경험을 살려 GTX-C 아산 연장안이 구체적으로 발표되고,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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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노선은 양주 덕정에서 수원까지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으로, 올해 1월 정부가 아산까지 연장안을 발표한 상태다.
이에 따라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높아지고, 교통 흐름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 기대하는 아산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
다만, 연장노선의 아산 내 위치, 착공 시기, 비용 부담 방법 등 구체적인 계획은 발표되지 않은 상태다.
강 후보는 “4년간 국토교통위 위원으로 있으면서 천안 복합환승센터 설립이 가능하도록 토대를 마련하는 철도 3법을 대표발의하고 통과시켰다”며, “국토위 경험을 살려 GTX-C 아산 연장안이 구체적으로 발표되고,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GTX-C노선의 연장안의 경우 지자체와 비용분담을 먼저 협의한 후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한 상태로, 향후 추진주체 간 협의 결과가 주목된다.
강 후보는 “구체적인 계획요구와 함께 아산 연장 시 사실상 차고지인 신창까지 연결되도록 적극 요구하겠다”면서, “국가사업은 국회에서 예산이 반영돼야 추진되는 것인 만큼 예결위 간사로 국회 예산과정을 잘 알고, 힘 있는 3선의원이 노력한다면 보다 현실성 있게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찬우 기자(jncom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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