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순 작가 개인전, 4월20일까지 아산시 모나밸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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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원로 화가인 김대순 작가 개인전이 충남 아산시 모나밸리 갤러리에서 4월20일까지 열린다.
29일 전시회 측에 따르면 김 작가는 '감사합니다'라는 문구를 전 세계 언어를 통해 캔버스에 반복적으로 담아내어 고단한 현대인의 일상을 보듬어주며 보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평안과 위로를 선사한다.
세계 각 나라의 문자를 수만번 중첩해 그려낸 깊이 있는 색상의 화면은 마치 김환기 화백의 추상 작품을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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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권 원로 화가인 김대순 작가 개인전이 충남 아산시 모나밸리 갤러리에서 4월20일까지 열린다.
29일 전시회 측에 따르면 김 작가는 '감사합니다'라는 문구를 전 세계 언어를 통해 캔버스에 반복적으로 담아내어 고단한 현대인의 일상을 보듬어주며 보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평안과 위로를 선사한다.
세계 각 나라의 문자를 수만번 중첩해 그려낸 깊이 있는 색상의 화면은 마치 김환기 화백의 추상 작품을 연상케 한다. 하나하나가 입체적이고 역동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작가는 중앙대학교 회화과를 졸업, 천안·아산지역에서 미술교사로 후학을 양성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2016년 독일 퀼른아트페어를 비롯해 2000년 숭실대 초대 개인전, 2023년 부여아트센터 초대 개인전 등 칠순이 넘은 나이에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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