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2천 만원 기부

2024. 3. 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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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LPGA 투어 신인상인 김민별이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2천 만원을 기부했다.

김민별의 매니지먼트사인 갤럭시아 SM은 29일 "김민별 프로의 기부금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 추진하는 다양한 어린이 사업, 환아들을 위한 행사 및 병원 시설 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민별은 "주니어 시절부터 스스로 돈을 벌게 되면 기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힘든 병원 생활을 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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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별 프로. [사진=갤럭시아SM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지난해 KLPGA 투어 신인상인 김민별이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2천 만원을 기부했다.

김민별의 매니지먼트사인 갤럭시아 SM은 29일 "김민별 프로의 기부금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 추진하는 다양한 어린이 사업, 환아들을 위한 행사 및 병원 시설 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민별은 "주니어 시절부터 스스로 돈을 벌게 되면 기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힘든 병원 생활을 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민별은 선행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해 KLPGA 투어 데뷔전 상금 595만원을 강원일보 사회복지법인에 기부했으며 지난해 말 2천만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또한 모교인 경희대에도 1천 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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