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 첫 단독 콘서트 ‘Home Party’ 매진
안병길 기자 2024. 3. 29. 11:58
13일 홍대 구름아래소극장
전날 1회 추가 공연 하기로
엠플엔터테인먼트
전날 1회 추가 공연 하기로
시소(siso)가 첫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알림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최근 대체 불가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 아티스트 시소는 오는 4월 13일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의 생애 첫 단독 콘서트 ‘Home Party’의 개최를 알렸다.
시소는 공연의 준비 단계에서부터 “처음 자신의 이름을 타이틀에 걸고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만큼 가까운 거리에서 팬들과 호흡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이에 첫 콘서트는 소극장 공연으로 기획됐다.
하지만 오픈 3분 만에 준비된 좌석 모두가 판매되어, 최근 시소가 얼마나 대중에게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인지를 실감케 했다.
시소의 단독 콘서트 ‘Home Party’를 기획 및 제작하는 ‘엠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진을 예상하긴 했으나 이렇게 빠르게 매진이 될 줄은 몰랐다”고 전하며 “현재 아티스트와 논의하여 1회 추가 공연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추가 공연은 이미 매진된 13일 보다 하루 전인 12일 금요일 오후 8시에 열린다. 티켓은 3월 29일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시소는 단독 콘서트 이외에도 올 6월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4’의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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