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년 전 고령 역사문화 체험 '고령 대가야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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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축제인 '2024 고령 대가야축제'가 29일 오전 10시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이번축제는 31일까지 경북 고령군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고령 대가야축제는 1500년 전 찬란한 문화를 형성했던 대가야 역사를 토대로 그 옛날부터 고령을 지켜오던 문화를 재현한다.
고령군 관계자는 "많은 분이 고령 대가야축제를 함께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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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문화관광축제인 '2024 고령 대가야축제'가 29일 오전 10시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이번축제는 31일까지 경북 고령군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고령 대가야축제는 1500년 전 찬란한 문화를 형성했던 대가야 역사를 토대로 그 옛날부터 고령을 지켜오던 문화를 재현한다.
올해 축제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세계 속의 대가야' 주제관에선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가치와 의미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한 기획특별전과 함께 100대 가야금 공연은 특별한 볼거리다.
문화누리 우륵홀에선 창작뮤지컬 '가얏고' 공연이 흥을돋운다.
이외에도 대가야 칼과 방패를 만들어보는 '대가야 역사체험' 대가야 토기나 팔찌 등을 만드는 '대가야 생활체험' 등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야간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꾸며 고분군 야간 트래킹, 샌드아트 공연, 대가야 별빛 쇼 등을 진행한다.
고분군 야간트래킹은 조명을 따라 대가야의 옛이야기를 들으며 산책을 하는데 왕릉전시관에서 지산동 고분군을 거쳐 테마 관광지로 이어진다.
고령군 관계자는 "많은 분이 고령 대가야축제를 함께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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