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두산에너빌리티 "프로젝트 중심 대학원 과정 개설"

홍정명 기자 2024. 3. 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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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는 경기도 분당 두산 본사에서 박민원 총장과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이 프로젝트 중심 대학원 과정 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박민원 총장과 정연인 부회장은 "프로젝트 중심 대학원 과정 개설은 대기업과 국립대학이 함께하는 만큼 두 기관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의 중요성에 인식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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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원 총장·정연인 부회장 협력 약속
[창원=뉴시스] 국립창원대 박민원(왼쪽) 총장과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이 프로젝트 중심 대학원 과정 공동운영 업무협의를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창원대 제공) 2024.03.29.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경기도 분당 두산 본사에서 박민원 총장과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이 프로젝트 중심 대학원 과정 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연인 부회장은 대학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에 적극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향후 방산·원전 중심 무인기엔진개발, 가스터빈, 원전설비 등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 기반 채용 프로그램, 특성화대학 운영 위원회 등에 관한 폭넓은 교류협력과 전략적 협업을 확약했다.

또한 국립창원대와 두산의 ‘혁신적 동행을 위한 프로젝트 기반 학위제 대학원 과정의 공동 개설 및 운영’에 합의하고, 국립창원대-두산이 함께 하는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창원특례시의 유일한 국립고등교육기관인 국립창원대와 지난 60여 년간 발전, 담수, 주단조, 건설 등 다양한 산업플랜트의 국산화로 세계 최고 수출 기업으로 성장한 두산에너빌리티가 힘을 모아 첨단기술 역량을 가진 인재를 함께 양성함으로써 지속성장 가능한 대학과 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민원 총장과 정연인 부회장은 "프로젝트 중심 대학원 과정 개설은 대기업과 국립대학이 함께하는 만큼 두 기관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의 중요성에 인식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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