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외곽지역 농어촌버스 증차·콜택시 이용권 지급

최영수 2024. 3. 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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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4월 1일부터 진안읍 외곽지역에 대한 대중교통 편의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울러 버스가 운행하지 않거나 하루 6차례 이하인 외곽지역 15개 마을에는 개인당 콜택시 이용권(월 4회)을 지급한다.

전춘성 군수는 "외곽지역 주민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며 "농어촌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콜택시 이용권을 지급해 이동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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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진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4월 1일부터 진안읍 외곽지역에 대한 대중교통 편의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순환택시 5대가 운행하는 읍내(군상·군하리)와는 달리 그 외 지역은 농어촌버스 운행 횟수가 적고 대체 교통수단이 부족한 실정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읍내 원연장마을 등 외곽지역 30곳에 버스 운행을 최대 4회까지 늘린다.

또 관광지인 마이산 북부에 2회를 증차해 하루 11회 버스를 운행하고, 농업기술센터를 경유하는 노선을 2회 신설한다.

아울러 버스가 운행하지 않거나 하루 6차례 이하인 외곽지역 15개 마을에는 개인당 콜택시 이용권(월 4회)을 지급한다.

콜택시는 성인 1천원, 학생 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전춘성 군수는 "외곽지역 주민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며 "농어촌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콜택시 이용권을 지급해 이동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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