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석계역→돌곶이역’ 13중 추돌사고…1명 사망·16명 부상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2024. 3. 2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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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돌곶이역 방면 도로에서 13중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1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2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성북구 돌곶이역 방면 일대에서 차량 12대와 이륜차 1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석계역>돌곶이역 방향 화랑로 일대 13중 차량 추돌사고로 인해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바란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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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돌곶이역 방면 도로에서 13중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1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2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성북구 돌곶이역 방면 일대에서 차량 12대와 이륜차 1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레미콘 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신호를 기다리던 덤프트럭 등 앞 차량들을 줄줄이 덮치면서 사고가 커졌다.
이 사고로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성북소방서에 따르면 17명 중 5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운전자 1명은 끝내 사망했다. 중상자 1명과 경상자 3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처리 작업으로 도로가 전면 통제되면서 주변 도로까지 극심한 교통 정체를 빚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석계역>돌곶이역 방향 화랑로 일대 13중 차량 추돌사고로 인해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바란다”고 알렸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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