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드라마제작비 또 쏜다…이번엔 tvN '눈물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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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tvN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제작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수연과 김지원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이 드라마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4.1%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시는 드라마 핵심 장면에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노출하는 조건으로 제작비 2억40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드라마 본방송과 재방송이 끝날 때 충주시 로고도 삽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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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tvN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제작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수연과 김지원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이 드라마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4.1%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시는 드라마 핵심 장면에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노출하는 조건으로 제작비 2억40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충주 지역 관광지를 소개하는 장면은 작품 후반부에 전파를 타게 된다고 시는 전했다. 드라마 본방송과 재방송이 끝날 때 충주시 로고도 삽입한다.
시는 그동안 사랑의 불시착, 빈센조 등 인기 드라마 제작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인기 드라마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려는 것"이라면서 "충주 지역 관광지는 한두 차례 방송을 타게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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