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위증 혐의' 받던 이재환 전 한국관광公 부사장, 경찰 “혐의없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환 전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이 지난해 열린 국정감사 위증혐의에서 벗어나게 됐다.
29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 전 부사장에게 지난달 21일 국장감사 위증 및 국회 모욕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한편 이 전 부사장은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자 신분일 당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상임자문위원을 지냈으며, 같은해 12월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이재환 전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이 지난해 열린 국정감사 위증혐의에서 벗어나게 됐다.
29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 전 부사장에게 지난달 21일 국장감사 위증 및 국회 모욕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 부사장은 지난해 10월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부터 국정감사에서 위증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바 있다.
당시 이 부사장은 한국관광공사 국정 감사에서 “부산을 촌동네라고 언급했다”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의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 전 부사장은 계속된 논란에 지난해 11월 1일 사임했다.
한편 이 전 부사장은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자 신분일 당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상임자문위원을 지냈으며, 같은해 12월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강경록 (ro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완전 새 폰 됐다"…갤럭시23·Z플립5 'AI 폰' 업데이트 어떻게?
- "증거인멸·불출석 우려"…法, 송영길 보석 청구 기각(종합)
- “한국 싫어” 여대생 31회나 찔렀다…취준생 A씨의 범행[그해 오늘]
- 삼성家 차녀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이동…경영 일선 복귀(상보)
- "녹음기 숨겨와.. 막장교실" 교사들은 '이것'까지 사야 했다
- 초등학교 식단표에 “투표는 국민의 힘”...“정치적 의도 없다”
- '류준열 열애' 한소희, SNS 저격에…소속사 "드릴 말씀 없고 죄송"
- “오빠만 재산 몰아줬다”는 딸…결국 장남 고소한 아버지[중국나라]
- 난간 뚫고 호수로 추락한 승용차…70대 남녀 숨져
- 주인 덮친 40kg 대형견…경찰, 테이저건 발사해 제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