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위증 혐의' 받던 이재환 전 한국관광公 부사장, 경찰 “혐의없음”

강경록 2024. 3. 29.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환 전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이 지난해 열린 국정감사 위증혐의에서 벗어나게 됐다.

29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 전 부사장에게 지난달 21일 국장감사 위증 및 국회 모욕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한편 이 전 부사장은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자 신분일 당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상임자문위원을 지냈으며, 같은해 12월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이재환 전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이 지난해 열린 국정감사 위증혐의에서 벗어나게 됐다.

(사진=이데일리 DB)

29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 전 부사장에게 지난달 21일 국장감사 위증 및 국회 모욕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 부사장은 지난해 10월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부터 국정감사에서 위증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바 있다.

당시 이 부사장은 한국관광공사 국정 감사에서 “부산을 촌동네라고 언급했다”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의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 전 부사장은 계속된 논란에 지난해 11월 1일 사임했다.

한편 이 전 부사장은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자 신분일 당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상임자문위원을 지냈으며, 같은해 12월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강경록 (ro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