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정몽익 KCC 글라스 대표 "올해 큰 기회 맞이…이익경영에 집중"

이민주 기자 2024. 3. 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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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익 KCC글라스(344820) 대표가 올해 이익경영에 집중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증대를 약속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공장 가동, 홈씨씨 인테리어 수원점 개점과 같은 큰 기회를 맞는 만큼 기회를 포착하고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하며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증대를 이루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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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정기 주총서 "실시간 정보와 부가가치 시스템화할 것"
KCC글라스 제4기 정기주주총회 사진 (KCC글라스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정몽익 KCC글라스(344820) 대표가 올해 이익경영에 집중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증대를 약속했다.

정 대표는 29일 서울 강남 본사에서 열린 '제4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올해는 확보된 수익성 있는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실시간 정보와 부가가치를 시스템화해 이익경영에 더욱 집중하고 견고한 수익 목표를 향해 도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공장 가동, 홈씨씨 인테리어 수원점 개점과 같은 큰 기회를 맞는 만큼 기회를 포착하고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하며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증대를 이루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KCC글라스는 지난해 영업 보고와 재무제표 보고 등이 진행하고 △이사 선임의 건(변종오 사내이사, 이승하∙김한수 사외이사)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이승하∙김한수)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변종오 신임 사내이사는 지난해 11월부터 KCC글라스 사장을 맡고 있다. 2020년부터 사외이사를 맡아오다 이번에 재선임된 이승하 사외이사는 갤럭시아 커뮤니케이션즈 감사를 역임하고 현재는 수원대학교 경상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같은기간 사외이사를 맡다가 함께 재선임된 김한수 사외이사는 현대모비스 부사장과 구매본부장, 현대건설 부사장과 구매본부장, 동서기공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KCC글라스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6801억 원으로 전년(1조4437억 원) 대비 16.4%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50억 원으로 전년(1192억 원) 대비 20.3% 감소했다.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은 1조6801억 원, 영업이익은 993억 원이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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