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170개 선거구 여론조사‥우세에서 열세로 돌아선 경합지역 많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4·10 총선 판세를 자체 분석한 결과 "경합 지역이 많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오늘 아침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170개 정도의 선거구에 대해 (여의도연구원) 여론조사를 마쳤고, 어제 결과를 보고받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4·10 총선 판세를 자체 분석한 결과 "경합 지역이 많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오늘 아침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170개 정도의 선거구에 대해 (여의도연구원) 여론조사를 마쳤고, 어제 결과를 보고받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저희가 우세였는데 열세로 돌아선 곳이 여러 곳 있었다"며 "대략적으로 (격차가) 플러스 마이너스 5%p면 저희가 해볼 수 있는 경합 지역으로 분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내에서 총선 승리 전망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야당 후보들 중에서는 여러 문제가 있는 후보들이 잔뜩 있지 않으냐"면서 "어느 당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앞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정당인지 국민께서 알아봐 주실 거로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사무총장은 개혁신당과의 후보별 단일화에 대해서도 "선거에서 승리하는 데 필요하다면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유세 도중 '정치를 개같이 하는' 이라고 말해 논란이 불거진 것을 두고는 "국민 중 과하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이재명 대표가 쏟아내는 1일 1망언도 지켜보고 평가해주시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4522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속보] 이종섭 호주대사 측 "외교부 장관에게 사의 표명"
- 올봄 '최악 황사'‥이 시각 여의도
- 남아공서 버스 50m 높이서 추락‥탑승객 45명 사망
- 전두환, 퇴임 직후 '5·18' 질문에 "뉴욕서 난동 부리면 민주인사로 볼 건지"
- "돈 안 낸 아이 찾습니다" 무인점포에 사진 붙여
- 인천 총선 사전투표소 5곳에 불법카메라 설치‥40대 유튜버 체포
-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은 가짜"‥수상한 연구소와 독립기념관
- 샤오미 전기차 5천만 원대‥'대륙의 실수'?
- '정부 견제' 56%·'정부 지원' 38%
- 1993년 외교문서 37만 쪽 비밀해제‥1차 북핵위기 '막전막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