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한싹 등 46개사 2억1209만주 내달 의무보유 해제

지웅배 기자 2024. 3. 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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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의무보유등록된 상장주식 46개 사 총 2억1천209만주가 다음 달 해제될 예정이라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 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동안 처분이 제한되도록 예탁원에 전자등록하는 제도입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6개 사, 코스닥 시장에 40개 사입니다. 각각 1천89만 주, 2억120만 주입니다.

코스피에서는 두산로보틱스와 하이브, 에이피알 등이, 코스닥시장에서는 케이엔알시스템과 신성에스티, 삼현, 포스뱅크 등이 의무등록보유 해제가 예정돼 있습니다. 의무보유등록 사유로는 '모집(전매제한)'이 15건(32.6%)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총발행 주식 수 중 해제 주식 수 비중이 높은 순으로는 씨유테크(69.38%), 한싹(65.02%), 워트(64.58%) 등이 상위권을 기록했습니다. 

해제 주식 수 자체만 놓고 보면 골드앤에스가 2천400만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에스씨아이평가정보와 지아이텍이 각각 2천11만 주, 1천995만 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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