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1대1 맞춤 컨설팅"…경기도, 진로진학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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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진로진학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자기 주도 미래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을 추진한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신청학교 주관으로 컨설팅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 입시 등 수요를 반영해 12월까지 진행된다.
박상응 경기도 교육협력과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는 어려운 청소년들이 진로진학 컨설팅을 통해 미래 설계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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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진로진학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자기 주도 미래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을 추진한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신청학교 주관으로 컨설팅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 입시 등 수요를 반영해 12월까지 진행된다. 도비 3억8000만원, 시군비 8억9000만원의 예산으로 추진된다.
상담교사가 방과 후 또는 휴일을 이용, 해당 학교로 방문해 1대1 맞춤 컨설팅과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진로와 연계해 성적분석과 피드백, 생활기록부 관리 등 진학 준비 방향과 방법에 대한 정보도 받는다.
지난해에는 344개교를 대상으로 컨설팅 583회, 학생 1만9443명, 학부모 7831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만족도 89%, 향후 재상담 희망 95%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는 560회, 1만8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부 시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응 경기도 교육협력과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는 어려운 청소년들이 진로진학 컨설팅을 통해 미래 설계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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