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 신제품 내추럴 컬러 3종 출시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LG전자는 새로운 컬러로 재탄생한 신개념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 신제품을 2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2년 전 첫 출시된 에어로퍼니처는 융복합 공기청정기로서 컴팩트한 테이블형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가전과 가구의 경계를 허무는 색다른 제품으로 소개됐다. 기존 에어로퍼니처가 톡톡 튀는 색상으로 포인트 가전의 역할을 했다면, 이번 신제품은 홈 인테리어에 차분하게 녹아드는 뉴트럴한 컬러로 완전히 재탄생했다.

신제품은 매트한 질감과 잔잔한 컬러로 거실, 침실, 서재 등 어떠한 공간이든 관계없이 조화롭게 안착하는 ▲에센스 화이트 ▲에센스 그라파이트 ▲클레이 브라운 총 세 가지 내추럴 컬러로 구성됐다.

에어로퍼니처의 가장 큰 특징은 테이블형 공기청정기라는 점으로, 핸드폰과 리모컨 등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을 가까이에 올려둘 수 있는 사이드 테이블 역할을 대신한다. 특히 테이블 위에는 무선충전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 무선 이어폰 등 스마트 기기를 에어로퍼니처 위에 올려 두기만 해도 편리하게 충전이 가능하다.

또 아래에는 무드조명이 탑재되어 실용성과 감성을 한 번에 해결했다. 은은한 조명으로사용이 가능해 보다 다양한 분위기 연출에 용이하다. LG ThinQ 앱에서는 총 8가지 조명 컬러 선택이 가능하며 UP가전 센터를 통해 새로운 기능 또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밖에도 에어로퍼니처는  UV팬살균 기능으로 팬에 서식하는 세균을 최대 99.9% 제거해주어 내부 관리 위생성도 살렸다.

LG전자 관계자는 "올인원 제품이 유용한 1인 가구나, 공기청정기와 사이드테이블을 함께 두기에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에어로퍼니처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 신제품의 성능 및 자사 시험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