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is, 온라인 배당조회 서비스 도입…‘ESG 경영 실천’ 솔선수범

디지털 전환으로 투자자 편의 제고 및 페이퍼리스(Paperless) 실천

< 이미지 제공 : ktis >

3월은 각 기업마다 주주총회 시즌을 맞고 있다. 기존 우편으로 발송하던 배당 통지서를 온라인으로 대체해 투자자 편의와 ESG 경영을 솔선수범하는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ktis(대표 이선주)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온라인 배당조회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우편으로 발송하던 배당 통지서를 온라인으로 대체해 투자자 편의를 제고하고, 주주 인증을 거쳐 개별 주주가 지급받을 배당금 확인 후 조회내용을 저장할 수 있어 배당내역 보관이 용이하다. 또한 오배송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도 방지할 수 있다.

이번 도입한 시스템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주주 편의성 향상을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함과 더불어 페이퍼리스(Paperless) 확대로 환경 보호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되었다.

온라인 배당조회 서비스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ktis 홈페이지 투자 정보 내 배당조회 페이지를 통해 PC 및 모바일 기기로 접속 가능하다.

ktis 이선주 신임 대표이사는 “이번 온라인 배당조회 서비스 도입을 통해 투자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ESG 경영 실천에 동참하고자 한다”라며 “올해 ktis의 ESG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탄소 배출 절감, 지역사회 상생, 주주 가치 제고 등 분야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 가치를 더하고 나아가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ktis는 지난 3월 28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총 36.7억원의 결산 배당을 확정하여 4월 26일 주당 120원의 2023년 결산 배당금이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