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자제하세요" 서울시 '미세먼지 경보' 발령

윤홍집 2024. 3. 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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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9일 오전 3시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전 1시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 것에 이후 2시간 만에 이를 미세먼지 경보로 격상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6일부터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이날 북서풍을 타고 국내 유입돼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25개구 시간평균농도는 이날 오전 1시 기준 251㎍/㎥, 이날 오전 3시 기준 37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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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는 29일 오전 서울 종로 시내가 뿌옇게 보인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9일 오전 3시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전 1시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 것에 이후 2시간 만에 이를 미세먼지 경보로 격상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6일부터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이날 북서풍을 타고 국내 유입돼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25개구 시간평균농도는 이날 오전 1시 기준 251㎍/㎥, 이날 오전 3시 기준 370㎍/㎥를 기록했다.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자나 노약자·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실외 활동을 할 경우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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