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전국 20개 세관에 총 47명 공익관세사 배치…무료 상담

박찬수 기자 2024. 3. 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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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전문가의 조력을 받기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20개 세관에 총 47명의 공익관세사를 배치해 관세·무역 관련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익관세사 제도는 관세청이 위촉한 관세사가 특혜관세 안내, 원산지증명서 발급, 인증수출자 취득 등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뿐 아니라 품목분류, 관세환급 등 수출입 통관 전반에 대한 종합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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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관세 안내,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 상담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관세청은 전문가의 조력을 받기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20개 세관에 총 47명의 공익관세사를 배치해 관세·무역 관련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익관세사 제도는 관세청이 위촉한 관세사가 특혜관세 안내, 원산지증명서 발급, 인증수출자 취득 등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뿐 아니라 품목분류, 관세환급 등 수출입 통관 전반에 대한 종합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관세청은 올해로 10년 차를 맞는 공익관세사 제도를 통해 총 3300여 개의 기업에 상담을 제공해 왔다.

올해는 서울·부산·인천·대구·광주·평택 등 전국 20개 세관에 배치된 47명의 공익관세사가 세관직원과 함께 기업 현장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할 계획이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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