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SK스퀘어, 지속적 자사주 매입·소각...재평가 계속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증권이 SK스퀘어의 목표주가를 9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최 연구원은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한 주주 친화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펴고 있으며, 연초 대비 49.4%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현 주가는 NAV 대비 65.3% 할인되고 있어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9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증권이 SK스퀘어의 목표주가를 9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 및 소각으로 주가의 재평가가 계속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29일 SK증권 최관순 연구원은 "SK스퀘어는 전일 공시를 통해 자사주 1000억원 규모의 매입을 결정했다"면서 "추가로 포트폴리오의 성공적 매각 시 추가적인 주주환원을 검토하기로 했는데 SK쉴더스 잔여 지분 매각 대금(4500억원)은 2025년 7월까지 입금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 또한 주주환원 재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기간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매입 후 소각할 예정이다. SK스퀘어는 지난해 3월 공시를 통해 경상배당수입의 30% 이상의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데 지난해 SK스퀘어의 배당금 수익은 1771억원으로 이번 자사주 매입은 56.5%에 해당한다.
최 연구원은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한 주주 친화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펴고 있으며, 연초 대비 49.4%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현 주가는 NAV 대비 65.3% 할인되고 있어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9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죽은 남편 아이 임신한 상간녀, 건물주 아내에 "전재산 내놔"
- 김대호 "MBC 14년차 차장, 연봉 1억…물가 올라 부족해"
- '70억 아파트 거주' 김동현 "코인하다 길바닥 앉을 뻔"
- ‘계곡살인’ 이은해 “억울하다”…父 “난, 우리 딸 말 100% 믿어”
- "집 담보 대출받아서 줘"..며느리 직장까지 찾아가 돈 요구한 시아버지
- 47세 최강희 "男 경제력 상관없어…외로워서 눈물 나기도"
- 고준희, '버닝썬' 루머에 입 연다 "솔직히 얘기하면…"
- 쓰레기봉투에 담겨 버려진 강아지들 결국 폐사.. 주인 "못 키울 것 같아서"
- 천도재 지내다 저수지 빠진 무속인 구하려던 남녀 2명 숨져(종합)
- 김호중, 음주처벌 피해가나…경찰 제시한 '위드마크' 증거능력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