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갑' 채현일 40% 김영주 25%…'하남갑' 추미애 39% 이용 3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10총선 서울 영등포갑 지역에서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영주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리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리서치가 한국일보 의뢰로 지난 23~26일 서울 영등포갑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5명, 하남갑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 영등포갑에선 구청장 출신 채 후보가 40%, 김 후보는 25%로 크게 앞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4·10총선 서울 영등포갑 지역에서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영주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리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 하남갑에선 민주당 '여전사 3인방'으로 꼽히는 추미애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 측근인 이용 국민의힘 후보와 접전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리서치가 한국일보 의뢰로 지난 23~26일 서울 영등포갑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5명, 하남갑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 영등포갑에선 구청장 출신 채 후보가 40%, 김 후보는 25%로 크게 앞섰다.
영등포갑에서 내리 3차례(19~21대) 당선된 4선 중진인 김 후보는 현역의원 평가 하위 10%로 분류되자 민주당을 탈당해 당적을 옮겼다. 김 후보의 탈당 결정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지역 유권자 53%가 '잘못됐다'고 답했다. '잘했다'는 28%였다.
하남갑에선 추 후보가 39%, 이 후보가 31%로 오차범위(±4.4%포인트) 이내여서 경합을 벌였다. 추 후보는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하남갑 지역에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끌어 모을거라 예상됐지만, 이 후보에 맞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jwowe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남편, 하루 두 번·한 시간씩 부부관계 원해"…서장훈 "한달 60번" 당황
- "양념 재워둔 생고기 먹은 남편, '고기 무침' 착각…인지 문제 있는 듯"
- 아파트 24층서 생후 11개월 조카 던진 고모…母 요리하는 사이 비극
- 진수희 "尹, '잘 가'라며 한동훈과 관계 정리…'정치인의 길' 발언 의미"
- "위암 시한부, 모찌 키워주세요" 유기견 옆 눌러 쓴 편지…견주, 세상 떠났다
- 류준열 "사생활 이슈, 침묵으로 인한 비판 감당이 최선이라 생각"
- "가슴도 없더라" 80대가 7세 여아 추행…고소하자 되레 무고죄 협박[CCTV 영상]
- '신혼' 안혜경, 민소매에 드러난 복근 "아직 남아있어" 건강미녀 일상 [N샷]
- '혼인신고' 한예슬 "유부월드 입성"…새댁의 '품절녀' 일상 [N샷]
- '이혼' 서유리 "영혼 나간 상태로 절벽에 놓인 느낌" 오열